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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다양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13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를 앞둔 에이티즈는 지난 앨범에서 이미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데 이어 이번에는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하며 정식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이 '제로 : 피버 파트 3'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청량부터 관능미까지, 입체적 매력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éjà Vu)'로 상반된 매력을 담아냈다.
그동안 보여준 '마라티즈'의 모습에서 한층 더 입체적인 매력을 탑재한 에이티즈는 키치한 분위기부터 절제된 섹시함까지 뽐낼 예정이다. 특히 멤버들 역시 팬들과의 소통에서 "이번 앨범이 리즈다"라고 자신하며 팬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티징 콘텐츠 속 멤버들은 말 그대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더욱 깊어진 세계관, 짙어진 음악적 감성
모두에게 느닷없이 찾아오는 청춘의 열병을 담은 '피버' 시리즈가 어느새 세 번째 이야기를 내놓았다. '제로 : 피버 파트 3'는 그 기나긴 열병의 끝자락에 도달한 에이티즈의 청춘을 뜨거운 태양 혹은 세상을 밝히는 신비로운 새벽빛으로 묘사해 노래한다.
더블 타이틀곡 외에도 트로피컬 댄스 팝 장르의 '필링 라이크 아이 두(Feeling Like I Do), 강렬한 록스타일의 '로키(ROCKY)', 컨템퍼러리 어반 R&B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 등 다양한 장르를 트랙에 담았다. 또한 전곡에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특히 홍중은 여섯 트랙 중 두 곡의 작곡과 편곡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셀럽들의 관심을 모은 활동곡 투표
에이티즈는 이들의 캐치 프레이즈인 '윌 유 조인 어스?(Will you join us?)'의 연장선상으로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과 '데자뷰' 중 활동곡을 직접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팬들의 선택을 돕기 위한 프리뷰 영상은 핫한 반응을 이끌어냈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부터 노노카, 펜타토닉스의 스콧 호잉, 제시, 김종국, 신동엽, 비, 싸이 등 에이티즈에게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셀럽들의 참여로 이들의 글로벌한 인맥까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12시 활동곡을 발표, 이어 오후 6시 '제로 : 피버 파트 3'를 발매한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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