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변요한이 영화 '보이스' 흥행 공약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커버댄스 도전을 내걸었다.
변요한은 13일 오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5일 영화 '보이스' 개봉을 앞두며, 이와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 범죄액션. 한국영화 최초로 보이스피싱 범죄 소재를 영화화했다.
변요한은 극 중 한서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서준은 승진을 앞둔 부산 공사 현장의 작업반장에서 전화 너머 낯선 목소리 하나로 보이스피싱 총력전의 피해자가 된 인물이다.
이날 변요한은 케이블채널 엠넷 '스우파'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그는 라디오에서 "요즘 '스우파'에 너무 빠져 있다"라고 애청자를 자처한 바.
변요한은 "어느 한 명을 꼽을 수없이 '스우파' 크루 모두 다 응원한다. 제가 너무 '스우파' 홍보대사 같지만, 몸에서 나오는 그 댄스가 그분들이 얼마만큼 고민했는지를 보여주는 거 같아 아티스트라고 부르고 싶다. 정말 응원하고 싶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변요한은 '보이스' 100만 돌파 시 흥행 공약에 대해 "'기적'의 박정민이 얼마 전 '헤이 마마(Hey Mama)'를 추지 않았나. 저도 '스우파' 춤을 추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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