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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엄태웅(47)이 영화 '마지막 숙제'로 5년 만에 복귀한다.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엄태웅이 영화 '마지막 숙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엄태웅은 지난 2017년 영화 '포크레인' 이후 약 5년 만에 활동 재개에 나선다.
그는 2016년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포크레인' 출연 외에는 별다른 활동 없이 자숙기를 보내왔다. 아내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에 목소리로만 등장, 근황을 전했다.
'마지막 숙제'는 엔픽플·TS나린시네마의 '제1회 장편 상업영화 공모전' 당선작으로, 연출은 이정철 감독이 맡는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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