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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팝 스타 강다니엘과 일본 스타 미야비가 전격 협업한다.
14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강다니엘이 미야비의 신곡에서 호흡 맞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다니엘은 15일 발매되는 미야비의 새 앨범 'Imaginary' 수록곡 'Hush Hush'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앞서 13일 미야비도 인스타그램에 티저 영상을 올리고 "우린 어떻게 하면 당신을 흔들 수 있는지 안다"는 영어 멘트를 통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Hush Hush'를 통해 처음 일본어 곡에 참여하게 됐다. 미야비는 "이러한 사실을 알리게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강다니엘도 공식 트위터에 미야비의 게시물을 리트윗해 국내 팬들을 설레게 했다.
1999년 밴드 비주얼 록밴드 듀르퀄츠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한 미야비는 솔로 전향 뒤 가부키 록, 믹스처 록 등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개척해 '천재 로커'로도 불렸다.
미야비는 조부모가 한국인인 재일교포 3세로, 국내 여러 무대에 오르며 한국 음악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미야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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