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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종국의 아들 A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13일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수년 전부터 SNS를 통해 다수의 사람에게 불법 도박 사이트를 소개해주며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피소됐다. A씨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는 20명 이상이며, 이미 접수된 고소장만 10건 이상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버지의 이름을 언급하며 피해자들에 접근했으나, 김종국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씨와 의절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지난 1987년 KBS 5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야인시대', '장희빈',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개그맨 김종국.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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