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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조병규(25)가 한층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14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담겼다. 셔츠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한 그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외모를 뽐냈다.
앞서 이날 조병규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 출연 확정 소식을 밝혔다. '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 극 중 조병규는 40대에서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버린 전우석 역을 맡았다.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그는 2018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SKY 캐슬', SBS '스토브리그', 종합편성채널 OCN '경이로운 소문' 등 다수 히트작에 출연했다.
그러나 지난 2월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그는 강경 대응을 시사 후 활동을 중단했다. 학교 폭력 최초 폭로자 A씨와 조병규 측의 입장은 최근까지도 첨예하게 대립하기도 했다. 이후 조병규는 지난 6월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같은달 드라마화 되는 웹툰 '찌질의 역사'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조병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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