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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리더 노제가 이끄는 웨이비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최초 탈락 크루로 선정, 이와 관련 소감을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우파'에선 'K팝 4대 천왕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치열한 배틀 결과 웨이비(노제·리수·규리안·안쏘·돌라)가 첫 탈락 크루로 선정됐다.
이에 리더 노제는 "정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패배를 가져가는 게 아니라 저희가 무언갈 해냈다는 걸 가지고 가고 싶다. 항상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하게 춤을 췄으면 한다"라고 울먹이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후 노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이비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 못다 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던 기회였고 불평불만 하나 없이 묵묵히 따라와 준 우리 웨이비도 너무 고맙고 고생 많았어. 이게 끝은 아니니까 발판 삼고 더 날아가자"라고 말했다.
규리안 역시 SNS에 웨이비 단체 사진을 올리며 "한참 부족한 저에게 좋은 기회 주신 웨이비 언니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또 '스우파' 댄서분들 덕분에 정말 과분한 좋은 경험했습니다. 아직 어린 제가 미래에 경력도 쌓고 많은 경험을 했을 때의 제 모습을 많이 기대하게 만들었던 소중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성장하고 폭풍 나아갈 저 규리안, 그리고 웨이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많은 응원 보내주셨던 '스우파' 선배님들, PD님, 작가님 연락 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루키 중 최강 웨이비! 그리고 난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리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네, 저 빠른 년생 맞아요"라고 덧붙였다.
돌라는 "그동안 웨이비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스우파' 덕에 멋진 댄서분들과 함께 춤을 출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요. 우리 멤버들 진짜 너무너무 고생했고 촬영 동안 챙겨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썼다.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노제·규리안·돌라 각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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