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효진초이가 아이돌 출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초의 탈락자가 발생, 'K-POP 4대 천왕 미션'에서 총 7팀이 살아남았다. 이어 다음 미션인 '메가크루' 미션이 예고된 바.
15일 엠넷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각 크루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이 공개됐다. 그중 크루 원트의 퍼포먼스에는 가수 이영지를 비롯해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 이달의 소녀 이브 등이 출연했다. 크루 훅의 안무 영상에는 소녀시대 수영이 나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불공정한 '치트키'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상 조회수 및 좋아요 수가 크루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 일부 누리꾼은 "댄서들만의 축제라더니, 화제성은 아이돌로 가져가는 것 아니냐", "응원 정도는 이해하지만 출연하는 건 조회수부터 불공정한 플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원트 리더 효진초이가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아이돌 친구들과 함께한 이유는, 늘 댄서들이 가수들 백업에서 활동했다면 이번 무대에선 가수와 백업 상관없이 하나의 무대를 만들고자 했기 때문"이라며 "결국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댄서와 가수의 벽이 없다는 걸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하 효진초이 댓글 전문.
진짜 진짜 모든팀 다 최고..!!
좋아요 마구마구 눌러주세요!!!
울팀 화이팅!!
아 그리구 아이돌 친구들과 함께한 이유는!
늘 댄서들이 가수들 백업에서 활동했다면
이번 무대에선 가수와 백업 상관없이
같이 하나의 무대를 만들자! 결국
멋진무대를 만들기 위해선 댄서와 가수의
벽은 없다 라는걸 전달 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당
[사진 = 효진초이 인스타그램, 엠넷 공식 유튜브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