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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레드스퀘어 멤버 그린이 '연기돌'에 도전한다.
레드스퀘어 측은 "멤버 그린이 오는 11월 방영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아이돌 : 더 쿠데타'에 출연한다. 그린은 극 중 ‘채아’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16일 전했다.
그린이 출연하는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린은 유명 배우 부모님의 피를 물려받았지만 걸그룹으로서의 재능은 특출하지 않은 멤버 ‘채아’ 역을 맡아 안희연(제나 역), 곽시양(차재혁 역), 김민규(지한 역), 라붐 솔빈(현지 역), 한소은(스텔라 역), 우주소녀 엑시(엘 역)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아이돌’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 그린은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가수 그린의 모습과는 다른 연기자 그린으로서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린이 소속된 레드스퀘어는 지난해 5월 첫 싱글 앨범 ‘PREQUEL’로 데뷔, 멤버들의 밝은 매력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Colorful’로 활동하며 신세대 걸그룹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 = 레드스퀘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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