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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유재석이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와의 4대 1 대결에서 승리했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대감댁 노비 대단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하하, 정준하, 신봉선, 미주가 참여한 가운데 '60초 스피드 게임'의 진행을 맡았다.
첫 번째 게임이 끝나자 유재석은 "기본적인 게 나온 거다"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준하는 "같은 계급인 거 아느냐. 잘난 척 그만했으면 좋겠다"라며 "본인도 여기 앉으면 안 나올 것"이라고 투덜거렸다.
하하 역시 "같이 해보자. 어디서 노비가 사회질이냐"라고 일갈했고, 미주 또한 "폭탄 들면 말이 안 나온다"라며 항의했다.
쏟아지는 항의에 유재석은 게임에 참여해 쉽게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하하는 "일대일로 하면 이길 수 있다"라며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이에 유재석은 "덤벼"라며 여유를 부렸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저렇게 무시하는 거 너무 싫다"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하지만 4대 1 대결의 승자 역시 유재석이었다.
하하는 "이길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정준하도 "나중에 진짜로 우리 4명이랑 날 잡아서 대결하자. 우리가 아는 상식이나 이런 거. 나도 수도 이름 대기 잘한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유재석은 "오케이, 좋아"라며 다음 대결을 기약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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