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정진운과 조재윤 주연작 '브라더'가 다음달 7일 개봉한다.
영화 '브라더' 측은 23일 "개봉일을 오는 10월 7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브라더' 정진운·조재윤 콤비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설경구·임시완, '서복' 공유·박보검, '신세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황정민 등 브로맨스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 강수(정진운)와 거대 범죄에 잔뼈 굵은 조직 실세 용식(조재윤), 다른 목적으로 한 팀이 된 두 남자의 누구도 믿지 못할 팀플레이를 그린 리얼 범죄 액션.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자가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게 되면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속도감 있는 액션 시퀀스로 담아내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한다.
정진운은 신입 형사 강수, 조재윤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의 행동대장 용식으로 분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다. 만나선 안 될 두 남자가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며 펼치는 치밀한 심리전, 다른 이념 속에서 키워 나가는 그들의 복잡 미묘한 우정은 두 배우의 강렬한 시너지와 어우러지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BoXoo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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