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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이지혜(41)가 낭만적인 뷰의 집을 공개했다.
26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리랑 할머니랑. 오래오래 이렇게 행복하게 살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남산과 한강의 풍경이 내다보이는 창을 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지혜의 딸 태리 양과 할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이지혜의 지인 A씨는 "남산뷰 환상이다. 돈 많이 벌자"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이지혜는 "그래서 안 쉬고 있어ㅋㅋㅋ"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지혜는 지난 23일 SNS를 통해 자신의 스케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일이 즐겁지만 체력이 부족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그는 지난 7월부터 약 5일을 제외하고 모든 날에 스케줄을 소화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 현재 임신 7개월 차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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