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전국 초중고, 대학교, 학원 등 교육기관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용 와콤 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온라인 개학, 원격수업 등 비대면 교육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교육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는 추세다. 이에 와콤은 보다 효율적인 비대면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에 최적화한 액정타블렛 와콤 원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이 체험 프로그램에 선정된 교육 기관은 와콤 원 하드웨어 패키지를 최대 2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와콤 원 하드웨어 패키지는 액정타블렛 와콤 원과 교실 내 TV 또는 빔 프로젝터와 연결할 수 있는 HDMI 분배기, USB-C to HDMI 컨버터로 구성된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할 때 와콤 원 하드웨어 패키지를 활용하면 교실에 비치된 TV나 빔 프로젝터와 연결해 보다 효과적으로 디지털 판서를 할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법으로 디지털 환경이 낯선 선생님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내년 3월말까지 진행된다.
한국와콤 성상희 마케팅 부장은 “최근 교육업계의 니즈를 반영해 실제 교실 환경에서 온라인 교육에 최적화한 와콤 타블렛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학교, 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효율적인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경험해 보고 한층 선진화된 비대면 교육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콤 원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와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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