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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전혜빈(38)이 알콩달콩 부부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30일 전혜빈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남편과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전혜빈은 "올해의 생일 소원은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용감하게 나랑 같이 티익스프레스 타주기"라며 "미안. 이건 나도 좀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일이니까 울면서도 용감하게 탔지만 목에 담 걸려서 물리치료. 쏘리. 이제부터 타자고 안 할게. 하지만 최고의 선물 감동이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과 그의 남편은 다정하게 붙어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놀이기구를 타기에 앞서 긴장한 듯한 남편과 그의 옆에서 행복해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전혜빈이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18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정의로운 똑순이 이광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 의사와 결혼했다.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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