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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편성이 확정됐다.
SBS 새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측은 오는 11월 7일 밤 11시 5분 첫 방송 확정 소식을 전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사짜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인선과 이준영을 비롯해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 등이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화려한 비주얼 라인업을 완성,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이들이 그려나갈 좌충우돌 스토리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방송 전부터 동남아 시장과 미국, 남미, 유럽 등과 계약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게 된다. 개성 만점 캐릭터의 향연과 이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줄 탄탄한 스토리, 여기에 배우들의 '진짜' 무대까지 더해지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를 마쳤다.
더불어 잠들어 있는 연애 세포를 깨우는 로맨스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풋풋한 청춘들의 성장기는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너의 밤이 되어줄게' 측은 극 중 등장하는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LUNA)의 공식 SNS와 합주 현장 사진 등을 선공개하며, 이들이 직접 선보일 음악과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를 최고치로 높였다.
[사진 = 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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