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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경리가 미모를 뽐냈다.
경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셀카에서 경리는 화사한 핑크톤 메이크업으로 예쁘게 꾸민 모습이다.
그러나 "칼퇴하고 예쁜 날은 약속 없는 게 국룰"이라고 적고 아쉬움을 드러낸 경리는 영상에서 메이크업을 지우지 못한 채 김밥을 먹으며 카메라에 자신의 미모를 담아내기에 여념이 없다.
경리는 지난 6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언더커버'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사진 = 경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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