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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기안84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기안84 농촌 다이어트'라는 영상을 올려 다이어트 도전기를 공개했다.
"멋있는 미혼 형님들을 보며 몸이 좋아야 한다고 느꼈다"라고 체중 감량에 나선 계기를 밝힌 기안84는 "나한테 엄격한 40대 미혼으로 들어가기 위해 다시 한 번 쪼인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본격 운동을 앞두고 마지막 식사를 즐긴 기안84는 곧바로 체중계에 올라갔다. 이어 그는 체중계 숫자가 '84.2kg'을 가리키자 "74kg까지 빼겠다. 10kg은 금방 뺀다"라며 74.2kg으로 4주 뒤 목표 체중을 설정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인생84'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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