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하이브 측이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의 초상권 침해 건에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하이브는 공식 SNS 등에 입장을 내고 "'비트겟 거래소'에 상장된 '아미코인'은 당사와 전혀 관계가 없으며, 어떠한 논의도 없이 발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암호화폐의 홍보를 위해 사용된 방탄소년단의 초상은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과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 아티스트의 초상권을 침해한 것을 포함하여 법적 위반사항을 확인 중이며,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경고하며 "현재 '방탄소년단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홍보하며 거래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금전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고 기관에 즉시 신고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지난 27일 비트겟 거래소에서 아미코인이 상장됐고, 방탄소년단을 위해 만들어진 코인이라는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이하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브입니다.
당사는 금일 언론 문의 및 제보를 통해 싱가포르에 소재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코인 거래소인 '비트겟(Bitget) 거래소'에 '아미코인(ARMY COIN)'이 상장한다는 내용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이 암호화폐와 전혀 관계가 없으며, 당사와 어떠한 논의도 없이 발행된 것임을 밝힙니다. 또한, 해당 암호화폐의 홍보를 위해 사용된 방탄소년단의 초상은 소속사인 빅히트뮤직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진행된 것임을 밝힙니다.
당사는 현재 해당 암호화폐가 소속사와의 상의 없이 아티스트의 초상권을 침해한 것을 포함하여 법적 위반사항을 확인 중에 있으며, 침해 및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밝힙니다.
현재 해당 코인은 '방탄소년단을 위해 만들어졌다', '방탄소년단 수익 극대화를 위해 존재' 한다는 허위 내용을 단톡방에서 유포하며 거래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오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금전적 피해를 입으셨다면 가까운 경찰서 등 수사기관이나 신고 기관에 즉시 신고 바랍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