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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연규진이 슈퍼카를 공개했다.
연규진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이하 '같이 삽시다3')에 자신의 차를 타고 등장했다.
이에 박원숙은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이게 무슨 차야?"라고 물었고, 김영란과 김청은 "와~ 차 멋있다",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박원숙과 김영란은 연규진의 차 구경 삼매경에 빠졌고, 김청은 "'야 타!' 한번 안 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청은 이어 "요즘도 차 모으냐? 차 좋아하시잖아"라고 물었고, 연규진은 "차는 좋아하니까 자주 바꿔탔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청은 "좋겠다. 아들도 차 좋아하고. 그러면 둘이 서로 바꿔 탈 수 있잖아"라고 말했고, 연규진은 "걔 차 문은 열어보지도 못해"라고 토로했다.
놀란 김청은 "진짜? 아들 차인데?"라고 어리둥절해 했고, 연규진은 "아들 차는 아들 차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연규진은 배우 연정훈의 아버지이자 한가인의 시아버지다.
[사진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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