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튼 토마토 신선도 마크를 획득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이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거침없는 액션과 빵빵 터지는 대사로 흥행성을 입증한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12월 개봉을 확정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은 경찰서에 셀프 체크인한 간 큰 두 남자, 그리고 열혈 신입 경찰이 경찰서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액션 영화.
먼저, 공개된 포스터는 제라드 버틀러의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대를 노려보는 듯한 그의 심기 불편한 표정은 그 자체로 호기심을 자아내며 과연 그가 처한 분노의 상황이 어떤 것일지 상상하게 만든다. 제라드 버틀러는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에서 수배범 사냥꾼 ‘밥’을 맡아, 사기꾼 ‘테디’를 잡기 위해 경찰서에 제 발로 셀프 체크인에 나선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영화 내내 기상천외한 매력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밥’의 머리 위에 위치한 사기꾼 ‘테디’의 모습은 마치 그가 자신을 쫓는 수배범 사냥꾼으로부터 혼신을 다해 달아나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사기꾼 ‘테디’는 '어벤져스' 시리즈, '킬러의 보디가드2'로 익숙한 프랭크 그릴로가 맡았다.
또한, 상대의 허점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과 더불어 왼쪽 하단에서 하늘을 향해 팔을 뻗고 총구를 겨눈 열혈 신입 경찰의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는 ‘발레리’와 누군가를 향해 조준하고 있는 전무후무한 싸이코패스 캐릭터 ‘앤서니’의 모습은 이들이 선사할 거침없는 액션의 향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타겟 제거 미션이 경찰서에서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경찰서 안팎으로 펼쳐지는 이들의 전쟁에서 과연 누가 승리를 차지하게 될 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미친놈들의 전쟁’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그들의 광기 어린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제 발로 경찰서를 찾은 트러블 메이커들의 활약을 더욱 지켜보게 만드는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조이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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