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채연이 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에 출연한다.
김채연은 극중 파일럿 주희 역을 맡았다. 그동안 순수하고 밝은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 온 김채연은 자존심 강하고 매사에 시니컬한 주희 캐릭터를 통해 연기적 변신을 꾀할 예정.
김채연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이른바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불리었던 15~18대 하니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안정적인 진행과 사랑스러운 마스크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영화 '우리들' '하루' '구세주:리턴즈'를 비롯해 드라마 '설렘주의보'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김채연이 출연하는 '아머드 사우루스'는 3D CG에 실사 배우들이 출연하는 블록버스터급 VFX 애니메이션이다. 대원미디어에서 제작 및 투자해 국내 기술로 제작해 큰 화제가 됐으며, 지난달 11일 특별편이 방영된 것에 이어 오는 4일 SBS에서 방영된다. 5일부터는 왓챠 등 OTT 채널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대원미디어, YK미디어플러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