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청주FC가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
청주FC와 협의회는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청주시 환경보전 및 체육활동 증진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함께 웃는 청주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청주FC는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측에 240만원 정도의 쓰레기봉투 4000장을 기부한다. MOU 체결식에 참석한 청주FC 김현주 이사장은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하여 우리 청주FC도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축구단이 되겠다.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 되고 있는 탄소 중립에 발맞추어 일회용봉투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대기전력 아끼기, 가까운 거리 도보 이용하기 등 청주와 충청북도에 귀감이 되는 축구단이 되기 위하여 선수단과 사무국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FC는 오는 6일 마지막 홈경기에서 메인스폰서인 신협과 함께 하는‘신협 가족의 날’을 개최한다. 신협 회원들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2021년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 청주 팬들을 기다린다.
[사진 = 청주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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