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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에게 조카가 생겼다. 배우 김민준과 결혼한 누나 권다미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스타들의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패션 사업가 권다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뱃속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깜짝 공개,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9년 10월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된 것.
그는 남편 김민준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두 달 뒤면 만나는 우리 아기. 아빠 닮은 아들은 또롱이라 부르고, 이든이라 지었다. 김민준 베이비 김이든♥"이라고 밝혔다.
이에 절친한 스타들과 셀럽들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모델 김성희와 지현정은 "언니 너무 축하해요"라고, 디자이너 요니 P는 "어머나 세상에 너무나 축하해요", 쇼핑몰 '임블리'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임지현도 "언니 너무너무 축하해요!"라고 전했다.
탤런트 겸 사업가 김준희는 "엄마야 다미야 너무 축하해"라고 기뻐했다.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도 축하를 보냈다. 오상진은 이모티콘으로, 김소영은 "소중한 또롱이♥ 이름도 벌써"라는 반응을 보였다.
권다미와 김민준 부부의 임신 소식에 최근 공개한 가족 모임 사진도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10월 23일 권다미는 SNS에 모친 생일 기념 가족 모임 근황을 전했던 바. 해당 사진 속 '예비 맘' 권다미는 미모의 어머니 뒤에 앉아 고개만 내민 채 환한 미소를 드러냈다. 동생 지드래곤 또한 함께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권다미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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