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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이 임박한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
이지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객 정리가 제일 힘들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지훈은 KTX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가며 노트를 펼쳤다. 그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46)과 함께 기차에 탑승했다.
이지훈의 노트에는 결혼식 하객 리스트가 빼곡하게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펜으로 이름을 적고 밑줄과 동그라미, 여러 색의 형광펜 칠까지 해가며 정성스럽게 하객 목록을 정리했다.
이어 김소현의 계정을 태그하고 "리스트 정리할 동안 저렇게 정성스럽게 찍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소현은 분홍색 음료를 카메라에 담으며 "너무 맛있다"고 기뻐하는 모습이다.
이지훈은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28)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함께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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