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함소원(본명 함수연·45)이 남편 진화(27)와의 애정 가득한 일상을 공유했다.
함소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쁘니남편 #길거리키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주차하고 태국 오는 길에 아주머니가 길을 물어보셨어요 남편에게. 압구정 길을 아주머니 주소를 들고 네이버 지도를 켜더니 친절하게 짧은 한국말로 아주머니를 모셔다드리는 남편 모습에 반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라며 진화와의 에피소드를 쩐했다.
이어 "아~~~ 무지하게 답답해도 내가 이 남자랑 결혼한 이유가 이거였지. 모셔다드리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저도 뒤에서 따라가면서 계속 남편을 쳐다봤어요"라며 진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함소원은 "길거리에서 키스하면 안 되죠. 마스크 벗어야 하니까. 코로나 끝나봐요 나 길거리에서 키스할 거예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27)와 결혼, 슬하에 딸 혜정이를 두고 있다. 지난 9월 쌍꺼풀 수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