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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마블2’의 브리 라슨이 괴력을 뽐냈다.
그는 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때때로 나도 놀랍다”면서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브리 라슨은 무거운 역기를 힘 들이지 않고 앉았다 일어났다는 반복하며 6번이나 들어올렸다.
그는 춤을 추며 자신의 파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브리 라슨은 앞서 한 손으로 턱걸이, 팔굽혀펴기 각 3개씩 성공시키는 등 연일 강철 체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캡틴 마블2’ 촬영을 위해 집 차고를 개조한 체육관에서 연일 힘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브리 라슨은 한류스타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 박서준은 ‘캡틴마블2’에 출연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10대 영웅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것으로 예측했다.
마블 코믹스 속 아마데우스 조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헐크의 사이드킥이자 마블의 히어로들을 제압할 만큼 명석한 두뇌를 지닌 독설가로 그려진다. 그의 어머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속 배우 수현의 역할인 헬렌 조다.
‘캡틴 마블2’는 니아 다코스타가 메가폰을 잡았다. ‘캔디맨’ 리부트를 연출했던 니아 다코스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의 흑인여성 감독이다.
[사진 =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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