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웹예능 '워크맨'에 배우 이동욱이 일일 아르바이트 생으로 출연한다.
지난주에 이어 패스트푸드 시리즈 2탄인 피자 가게 편에 이동욱이 출연해 1인 피자 가게 업무를 체험하게 된 것. 보통 조리 시간이 5분 내외인 음식인 패스트푸드에 피자가 포함돼 신선함을 안긴 가운데,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동욱과 장성규 조합의 모습은 어땠을 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동욱은 과거 ‘워크맨’의 엔터테인먼트 홍보팀 편에서 장성규와 전화 통화를 한 적이 있다. 통화 당시 언젠가 ‘워크맨’에 출연해 달라는 장성규의 제안에 응했고, 이동욱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오게 되었다며 출연 의사를 밝혔다.
어렸을 때 서빙, 설거지, 쓰레기 버리기 등의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이동욱은 등장과 동시에 ‘워크맨’에 바로 적응 완료한 모습을 보여 장성규와의 케미가 좋을 것을 예고했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음에도 텐션을 최대한 끌어올려 촬영에 임했다고.
1인 피자 가게에 도착한 후 유니폼으로 갈아입던 장성규는 이동욱의 철저한 몸매 관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재료 손질에 나섰고, 이동욱에게 갑자기 눈물 연기와 노래를 부탁하는가 하면 ‘딱밤’ 내기를 하는 등의 버라이어티한 시간이 펼쳐졌다.
'워크맨'은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워크맨'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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