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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빛나는 단합력을 보여줬다.
이펙스는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더 이펙스 시즌 1(THE EPEX SEASON 1): 이펙스의 세포들' 2화를 공개했다.
예능 세포로 변신한 이펙스는 1화에 이어 예능 항체를 얻기 위한 게임을 이어갔다. 다섯 번째 게임은 친목을 다지는 '4:4로 나눠서 다리 찢기 게임'으로, 멤버 4명씩 팀을 나눠 진행했다. 예왕의 압도적인 가위바위보 승리와 금동현, 위시는 티키타카 케미 및 텐션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섯 번째 게임은 '미숫가루 옮기기'로, 눈을 가린 채 미숫가루를 머리 뒤로 넘겨 마지막 사람이 그릇에 담으면 성공하는 게임이었다. 이펙스는 일렬로 앉아 미숫가루를 옮기는 과정에서 가루가 날리거나 뒤집어 쓴 서로의 모습을 보고 즐거워했다. 이와 동시에 완벽한 단합력으로 게임을 성공했다.
예능 항체 획득을 위한 마지막은 '물풍선 피하기' 게임이었따. 눈을 가린 채 앞뒤로 움직여 물풍선을 피해 살아남으면 성공하는 것으로, 이펙스는 물풍선을 피하면서 다양한 위기 상황을 연출, 재미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이펙스는 결승전에 오른 아민, 예왕을 골탕 먹이고자 합심해 두 개의 물풍선을 준비, 동시에 물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고 이 과정에서 최고의 단합력을 발휘했다.
예측 불가한 예능 센스를 뽐내며 모든 수업을 끝마친 이펙스는 "우리끼리 이렇게 놀고 싶었는데 방송을 떠나서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화가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펙스는 두 번째 EP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로 컴백, 타이틀곡 '두 포 미(Do 4 M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이펙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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