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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우파' 출신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니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도시락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모니카는 팬들의 정성 가득한 선물을 앞에 두고 멤버 립제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절대 비산 선물 사지 마라. 선물 가격은 5,000원 이하로"라고 당부했던 만큼 고마움과 미안함이 공존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모니카는 "밥 잘 챙겨 먹고 있어요"라며 "하나같이 내 취향으로 챙겨줘서 맨날 감동이지만 이런데 돈 쓰면 안 된다고요ㅠㅠ 나 마음이 찬물 더운물 같이 튼 것처럼 미묘, 복잡해. 다들 자신 먼저 챙기기 알죠?"라고 팬들을 끔찍이 아끼는 마음이 돋보이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모니카와 립제이는 내일(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사진 = 모니카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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