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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정일우(34)가 영화 촬영 중 눈 부위에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일우가 영화 촬영 중 눈을 살짝 다쳐 치료를 받고 촬영장에 복귀했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일우는 최근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 액션 신을 진행하다가 망막에 손상을 입었다.
정일우가 주연하는 '고속도로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캠핑 같은 노숙 생활을 하는 한 가족과 우연히 이 가족의 손을 잡게 된 부부가 만나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다.
정일우는 데뷔 첫 아빠 역할로 등장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영화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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