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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슈팅을 막아낸 레반테의 골키퍼 아이토르가 지난달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방을 펼친 골키퍼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10월 프리메라리가 세이브 TOP5를 선정해 소개했다. 레반테의 아이토르는 프리메라리가가 선정한 TOP5 세이브에서 3위로 소개됐다.
이강인은 지난달 2일 열린 레반테와의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해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아이토르의 손끝을 스친 후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아이토르는 이강인의 슈팅을 막아내며 인상적인 선방을 펼쳤지만 당시 경기에서 마요르카는 바바의 헤딩 결승골과 함께 1-0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강인은 올 시즌 마요르카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8경기에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마요르카는 올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3승5무4패의 성적으로 20개 팀 중 1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오는 7일 엘체를 상대로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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