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모델 같은 아들·딸과 뉴욕 데이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권상우(45)와 미스코리아 출신 손태영(41) 부부가 자녀들과의 즐거운 일상을 공유했다.

8일(한국 시각)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호를 위해 룩희 오빠가 양보한 날♥ 또 하나의 추억이 되길♥ #가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뉴욕의 한 길거리에서 행복한 순간을 즐기는 권상우, 손태영과 이들의 자녀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는 아들의 어깨에 한 팔을 두르고 한 손은 딸의 손을 잡은 채 걷고 있다.

네 사람의 뒷모습에서 따뜻한 가족애가 느껴진다. 아이들과 다정하게 걸으며 '스윗'한 아버지 면모를 보인 권상우다. 손태영은 이를 사진으로 찍어 추억으로 남겼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며, 권상우가 최근 이들을 만나기 위해 출국했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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