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이 통산 3승을 신고했다.
호블란은 8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7017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리지 챔피언십(총상금 7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12번홀과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 7번홀, 9번홀, 11번홀, 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7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2020년 12월 마야코바 클래식 이후 11개월만에 통산 3승에 성공했다. 이 대회가 지난해까지 마야코바 클래식이었다. 대회 2연패다.
카를로스 오티즈(멕시코)가 19언더파 265타로 2위,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18언더파 266타로 3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7언더파 267타로 4위, 매트 울프(미국), 호아킨 니만(칠레)이 16언더파 268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호블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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