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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하늬(38)가 일과 사랑을 다 잡았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8일 공식 발표했다.
이하늬의 남자친구에 대해선 "비연예인이기에 신상 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도 전했다.
이하늬는 열애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 6일에는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을 마무리한 바 있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 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이 바뀐 인물에 대한 드라마로, 이하늬가 강미나, 조연주 1인 2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하늬의 열연에 힘입어 '원 더 우먼'은 마지막회에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7.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이하늬가 극의 핵심 전개를 진두지휘하는 소위 '원톱 주연'을 맡은 작품이란 점에서 대중의 기대감도 높았는데, 실제로 뛰어난 성적을 일구며 이하늬에게는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열애 소식까지 공개되며 그야말로 일과 사랑을 다 잡은 이하늬에게 대중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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