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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민호(34)가 미국에서의 근황을 공유했다.
이민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정을 소화하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민호는 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Art + Film Gala(라크마 아트 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카운티 미술관의 기둥과 조명 속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가 눈길을 끈다.
깔끔한 슈트핏과 나비 넥타이로 완성한 훈훈함이 팬심을 저격한다. 환한 외모로 미국의 밤을 밝힌 그다.
이민호가 참석한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행사로, 매년 다수의 유명인이 참석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하는 자리다.
한편 이민호는 애플tv+ 새 시리즈 '파친코(Pachinko)'에 출연 예정이다. '파친코'는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대서사를 통해 역사가 관통한 개인의 이야기를 방대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필치로 총 8부작에 걸쳐 담아낸다.
[사진 = 이민호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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