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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27)의 안테나 이적설이 보도된 가운데 안테나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안테나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러블리즈 미주와 최근 만났고, 아직은 확정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 이미주는 오는 16일 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이미주는 지난 2014년 11월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청아한 음색과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사랑받은 그는 'Ah-Choo(아츄)', 'Destiny(데스티니)', 'Candy Jelly Love(캔디 젤리 러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최근 '예능계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식스센스', '식스센스2', '개미는 오늘도 뚠뚠',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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