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랍에미리트(UAE) 골문을 정조준한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UAE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치른다. 지난 9일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컨디션을 조절할 여유도 없이 UAE전에서 대표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쳐진다.
손흥민은 지난달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지난달 7일 열린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3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44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켜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시리아전 결승골과 함께 A매치에서 2년 만에 필드골에 성공했다. 이후 지난달 12일 열린 이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A매치 2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아자디스타디움에서도 위협적인 골감각을 과시했다.
UAE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황의조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는 공백이 발생했다. 대표팀에서도 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는 손흥민은 UAE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손흥민은 UAE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한 후 "한국에서 많은 팬분들 앞에서 경기하는 것은 특혜라고 생각한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 선수들의 몫이다. 팬분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제"라며 맹활약을 다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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