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카오게임즈 ‘누구나 마스터즈’ 골프 대회 후원으로 모바일 골프 마케팅
-"건강한 삶과 이동 즐길 수 있는 방법 제안하는 브랜드로 MZ세대와 접점 확대해 나갈 것"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김경봉)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프렌즈샷:누구나골프’에서 가상의 스폰서로 등장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휴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골프는 최근 30·40대는 물론, MZ세대까지 아우르는 인기 스포츠 장르로 부상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3차원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게임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그린카는 골프를 즐기는 MZ세대 층을 대상으로 가상 공간에서 브랜드가 지향하는 ‘일상을 새로 그리다’ 메시지를 전하며 적극 소통하고자 카카오게임즈의 ‘프렌즈샷:누구나골프’와 손잡고 새로운 모바일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카카오케임즈의 모바일 캐주얼게임 ‘프렌즈샷:누구나골프’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8종이 하나의 팀을 이뤄 세계 각지의 골프 코스를 공략해 나가는 캐주얼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코스를 공략하는 ‘투어모드’ 플레이 중 게임 화면에 배치된 그린카의 브랜딩을 확인하고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해 스킬과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그린카는 ‘투어모드’ 내 ‘스페셜 스폰서’로 등장해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한다. 그린카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개최되는 프렌즈샷 '누구나 마스터즈’ 대회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으로 ‘한지민 프로골퍼 원포인트 레슨’과 ‘그린카 이용권’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은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들에게 친숙해진 골프 를 활용한 게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그린카가 지향하는 일상의 즐거움, 이동의 즐거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일상에서 건강한 삶과 이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10월, 서비스 론칭 이후 최초로 골퍼 공략을 위한 골프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스크린골프 전문 브랜드 골프존의 유튜브 채널 ‘활빈당’과 협업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그린카 브랜드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MZ세대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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