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박형식이 위기의 상황에서 한효주를 구해냈다.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 드라마 ‘해피니스’ 에서는 윤새봄(한효주)이 감염자들이 격리되어 있는 트럭에 갇힌 이승영(이규형)을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새봄은 트럭 문을 열고 뛰어들어가 감염자들을 밀어내며 이승영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감염자들이 계속해서 트럭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자 군인들은 윤새봄이 안에 있는 상태로 문을 닫아버렸다. 이때 나타난 정이현(박형식)은 트럭 문을 열고 뛰어들어가 윤새봄과 이승영을 끌어냈다. 정이현은 윤새봄에게 “다행이야 늦지 않아서”라고 말했다.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한 윤새봄은 “이제 좀 숨이 쉬어지네. 따로 적금도 붓고 여행 계획까지 다 세워놨는데 뭐야 이게”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정이현은 윤새봄의 상처가 난 손에 약을 발라줬다. 윤새봄이 “나만 괜찮아져도 되는 걸까”라고 말하자 정이현은 “너라도 괜찮아서 다행이야. 좀 있으면 치료제하고 백신도 나올 거고 이번일도 결국에는 무사히 지나가게 될 거야. 그러니까 걱정 마”라며 새봄을 안심시켰다.
[사진 = tvN ‘해피니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