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26개홀을 도는 강행군을 했다.
임성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0, 7412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휴렛 팩카드 엔터프라이즈 휴스턴오픈(총상금 750만달러) 2라운드까지 2언더파 138타로 공동 20위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도 일몰로 완료하지 못했다. 임성재는 1라운드서 10개홀만 돌았다. 이날 잔여 8개홀 중 5번홀,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2라운드서 3번홀과 12번홀에서 버디, 13번홀과 18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이븐파 70타를 쳤다.
마틴 트레이너(미국)가 10언더파 130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케빈 트웨이(미국)가 9언더파 131타로 2위다. 그러나 배상문은 2오버파 142타로 공동 77위에 머물렀다. 컷 탈락이 유력하다. 강성훈은 기권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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