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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29)가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함연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함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함연지는 눈이 부신 듯 얼굴을 찌푸리면서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함연지는 연한 푸른색 니트와 도톰한 브라운색 뜨개 뷔스티에를 착용,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짙은 푸른색 바지와 복슬복슬한 갈색 퍼 코트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해당 게시글에 네티즌들이 파란색 니트의 구매처를 묻자 함연지는 친절히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연지 언니 오늘 뭐하시나요? 오늘 룩도 너무 예뻐요"라고 칭찬하자 함연지는 "브런치 먹고 저녁에 영화 강릉 보러 가려고요"라며 화답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2)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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