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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강래연이 개그맨 양세형에 대한 큰 팬심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골프왕2'에서 강래연은 양세형이 등장하자 비명을 지른 후 몸 둘 바 몰라 했다.
강래연은 이어 "나 진짜 눈물 나. 어떡해?"라며 수줍어했지만 이내 양세형을 힐끔 힐끔 쳐다봤다.
이에 양세형은 어리둥절해 했고, 명세빈은 "내가 골프 누구랑 치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딱 양세형 씨를 얘기했는데, 그게 치고 싶은 선을 조금 넘어서 팬심과 어떤..."이라고 전했다.
10분 전 강래연은 명세빈에게 "나는 설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양세형 씨 너무 좋아. 결혼하라면 결혼할 수 있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명세빈은 이어 "결혼하고 싶대!"라고 추가했고, 강래연은 "그거는 그만큼 좋다는 얘기고"라고 부연한 후 이후에도 양세형을 몰래 쳐다봤다.
그러자 명세빈은 양세형에게 "래연이가 이렇게 행복한 모습은 처음이다"라고 알려 현장을 핑크빛으로 가득 채웠다.
[사진 = TV조선 '골프왕'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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