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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9)가 우월한 수트핏을 공개했다.
비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는 없이 이모티콘(🔥❤️)만 남긴 채 사진을 게재했다. 비의 거울 셀카다.
검정색 터틀넥을 안에 입은 수트 차림의 비가 진지한 표정으로 셀카에 집중하고 있다. 비의 고급스러운 수트핏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두 손으로 휴대폰을 조심스럽게 든 채 몸을 살짝 옆으로 기울이고 열심히 포즈 취하는 비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다른 사진에선 손가락 세 개를 앞으로 날카롭게 세운 채 사진 찍고 있는데, 비의 뒤편으로 쪼그려 앉은 채 눈웃음을 짓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로 안방 복귀 예정이다. '고스트 닥터'는 배경도 실력도 성격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얼결에 빙의'를 시작으로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다. 비는 신들린 의술을 지녔으나 이기적이고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 역을 맡는다.
한편 비는 배우 김태희(41)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비는 최근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인근의 한 빌딩을 920억 원에 매입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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