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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배기성이 오토바이 때문에 아내인 12세 연하 쇼호스트 이은비와 이혼할 뻔 했다고 고백했다.
배기성은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오토바이 마니아 면모를 보였다.
이어 "아내가 '오빠가 바이크를 타고 나가는 순간부터 나는 불안해. 그러니까 계속 탈거면 이혼하자'고 그래서 내가 '알았다. 안 타겠다'고 그러고 계속 옆에서 일부터 TV나 이런데서 바이크 타는 거 딱 틀어 놓고 최대한 슬픈 표정으로 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아내가 '그렇게 바이크가 타고 싶어? 그러면 스쿠터 타'라고 그래서 겨우 스쿠터 한 대를 얻었다. 내가 바이크를 탔었으니까 그거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또 단절하기는 그러니까"라고 추가했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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