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 정은혜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정은혜는 23일 소셜미디어에 "은혜씨와 영남씨의 웨딩드레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엔 예비 신부 정은혜와 예비 신랑 조영남이 웨딩드레스 샵을 방문해 결혼식에 입을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어 보고 있다. 정은혜는 목선과 어깨가 드러나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와 예비 신랑의 열렬한 박수와 지인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정은혜는 처음엔 쑥쓰러워했지만 점차 자연스럽게 포즈를 잡아가며 예비 신부의 자태를 선보였다.
예비 신랑 조영남도 피팅룸에서 검정색 턱시도를 입고 나와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은혜는 신랑의 슈트 입은 모습을 보고 물개 박수를 치며 "멋있다"를 연발한다. 모두가 함께 정은혜와 조영남의 예복 입는 행사를 즐기며 축하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커플" "영남님 리액션 최고" "행복 바이러스" "두 분 덕분에 내가 행복" "영상 보는 내내 웃고있는 나" 라는 댓글을 달며 이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정은혜는 1990년 생으로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이다.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5월 3일 조영남과 결혼식을 올린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