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전북이 대구에 승리를 거두며 K리그1 5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전북은 28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에서 대구에 2-0으로 이겼다. 리그 선두 전북은 이날 승리로 21승10무6패(승점 73점)를 기록해 올 시즌 최종전을 남겨 놓고 2위 울산(승점 71점)과의 격차를 승점 2점 차로 벌렸다. 울산에 다득점에서 7골, 골득실에서 11골 차로 크게 앞서 있는 전북은 다음달 5일 열리는 제주와의 시즌 최종전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도 우승이 유력하다. 전북이 제주와 비길 경우 울산이 대구와의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둬도 최소 8골 이상 넣지 못하면 전북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전북은 제주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울산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K리그1 5연패에 성공한다.
전북은 대구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2분 홍정호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홍정호는 코너킥 상황에서 쿠니모토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후반 41분 문선민의 추가골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문선민은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 로빙 슈팅으로 대구 골문을 갈랐고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2위 울산은 수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울산은 수원전 무승부로 인해 선두 전북과의 격차가 벌어져 역전 우승이 어렵게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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