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감쟈와 휴지는 이제 친해져 볼 예정입니다."
최근 마이데일리 창간 17주년을 맞아 서면 인터뷰에 응한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36), 강민경(31)이 다양한 이야기를 풀었다.
두 사람은 MBTI(성격유형검사)에 '과몰입' 중이다. 특히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ENFP(강민경) vs ISFP(이해리) 밸런스 게임'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 조회 수는 29일 기준 174만 회를 돌파했다. 강민경 유튜브 '걍밍경'의 구독자 수는 71만 명에 달한다.
강민경은 유튜브 인기 비결에 대해 "기획·계획하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하는지라 그냥 다 찍어요"라며 "조각난 일상을 편집하다 보면 유니크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화면에 담기게 되더라고요. '이런 것도 콘텐츠야?' 하면서 재미있게 봐 주시는 게 아닐까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해리도 "둘이 같이 있을 때의 자연스러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라고 동감했다.
이해리와 강민경은 각각 반려견 감쟈와 휴지를 키우고 있다. 강민경에게 휴지는 "가장 좋은 친구이자 가족, 기쁨이자 사랑의 존재", 이해리에게 감쟈는 "평생 지켜줘야 할 존재이자 내 인생에서 '강민경' 만큼 중요한 존재"다.
"감쟈는 성격도 저랑 똑같이 닮았어요. 아마 ISFP인 것 같아요. 뽀뽀를 많이 해줄 만큼 애교가 많아서 집에서도 제 옆에 꼭 붙어있는 걸 좋아해요. 먹는 걸 참 좋아하는 아이에요. 분리불안이 조금 있어서 스케줄 있는 날은 부모님 집에 가 있어요. 요즘 쉬는 날이 없어서 오랫동안 못 봤는데 너무 보고 싶어요. (이해리)"
"우리 휴지는 ENFP 같아요. 반려인 성격 따라간다고 사람도 좋아하고 강아지 친구들도 좋아하는 외향형 강아지에요. 휴지는 뽁뽁이 장난감을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우유 모양의 장난감으로 놀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강민경)"
그러면서 "휴지와 감쟈가 기질이 달라 서로에게 관심이 없어요. 언제쯤 친해질 수 있을지…"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이해리, 강민경 SNS, 유튜브 채널 '걍밍경']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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