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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격수 넘버 원은 류현진의 동료 보 비셋(2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다.
메이저리그는 2021시즌 각종 개인상 시상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끝이 아니다.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시즌 후 아무런 상을 받지 못한 선수들 중에서 베스트 멤버를 구성, 발표했다. 이른바 '2021 All-Awardless team'이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유격수다. 류현진의 동료 보 비셋이 선정됐다. 메이저리그에 워낙 특급 유격수가 많아 상복은 없었지만, 충분히 좋은 시즌을 보냈다. 비셋은 올 시즌 159경기서 640타수 191안타 타율 0.298 29홈런 102타점 121득점 OPS 0.828을 기록했다. 1271.1이닝을 소화하며 24개의 실책을 범했고, DRS(실점억제지표)은 +2였다.
MLB.com은 "비셋의 팀은 10월의 고비를 못 넘겼다. 그리고 그의 동료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였기 때문에 비셋의 훌륭한 2021년은 아마도 마땅한 관심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비셋은 29홈런과 30개의 2루타로 아메리칸리그를 이끌었다"라고 했다.
실제 올 시즌 비셋은 공격 생산력에선 수준급이었다. 데뷔 3년만에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올 시즌 비셋의 공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블게주와 함께 연장계약으로 묶어야 한다는 캐나다 언론의 지적이 심심찮게 나온다.
MLB.com이 선정한 무관들을 위한 어워드에 따르면 1루수 맷 올슨(오클랜드 어슬레틱스), 2루수 브랜든 로우(탬파베이 레이스), 3루수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제시 윈커(신시내티 레즈), 카일 슈와버(워싱턴 내셔널스), 지명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브랜든 우드러프(밀워키 블루어스), 구원투수 엠마뉴엘 체즈(클리블랜드 인디언스)다.
[비셋.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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