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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비, 방송인 노홍철, 김태호 PD가 뭉쳤다.
비는 29일 인스타그램에 "먹보와 털보 그리고 김태호감독님 #12월11일#netflixoriginal#open"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 출연자 비와 노홍철, 연출자 김태호 PD다. 세 사람이 나란히 의자에 앉아 포즈 취하고 있다. 비와 김태호 PD는 멋스러운 가죽 재킷을 차려입은 모습인데, 가운데 앉은 노홍철의 화려한 패션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보랏빛 레깅스 위에 치마로 보이는 분홍색 하의를 매치한 노홍철이다. 파격 패션 그 자체다. 김태호 PD의 파란색 머리도 인상적이다. 사진을 본 배우 이하늬는 "❤️❤️❤️❤️❤️❤️❤️" 등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여행 버라이어티다.
[사진 = 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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