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둘째 낳으러 가요"…이지혜, 화장품도 마음대로 못 발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이지혜(41)가 임박한 출산을 예고했다.

이지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장품도 내 마음대로 못 바르는 현실"이라며 "곧 애 낳으러 가야 해서 이 방송 후에 언제 할 수 있을지 장담을 못 한다"며 홈쇼핑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44), 딸 문태리(3)와 함께 집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지혜는 딸이 발라주는 화장품을 얼굴에 흡수시키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그는 딸에게 "엄마 예뻐? 발랐는데 예쁜지 이야기해줘"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혜의 딸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그는 지난 5월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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